경제뉴스) 유류세 감면기간 연장 / 국내 소매판매 외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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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312141501511695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기간 연장을 재빨리 발표했는데, 현재 유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물가상승률도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장이 이뤄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FOMC는 2024년 세 차례 금리 인하 계획을 발표하며 2024년 미국 GDP 성장률을 1.4%로 발표했다. www.federalreserve.gov 올해부터 미국 경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소비시장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GDP 대비 소비점유율 70%) 따라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경제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오늘 오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내년 미국 경제가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점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출처 : kr.investing.com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 불확실성을 낳고 있다. 모두가 게릴라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고, 게릴라전에서 난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던 시나리오였다. 출처:ko.tradingeconomics.com 최근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3.3%입니다. 유가 하락으로 물가가 안정세를 이어가는 등 호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유가 불확실성으로 인플레이션율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출처 : ko.tradingeconomics.com 석유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의 경제구조를 고려할 때, 유가 상승은 경기선행지표인 생산자물가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인플레이션율.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먼저 오르면 제조원가 상승이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위축플레이션의 원인이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에 반영되는 셈이다. 출처 : naver.com 물론 Shrinkflation에는 음식과 관련된 측면이 많았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상승, 전력·가스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 반, 거부 반이 있을 것이다. 어쩔 수 없으니까. 그런데 이렇게 뒤통수를 찔리는 건 참… 내용이 불편한 게 사실이다. 출처: ko.tradingeconomics.com 출처: ko.tradingeconomics.com 한국의 소비시장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크게 성장해 GDP의 50%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소비자료를 보면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이 나타나는 빈도가 크게 늘어났다. 소비시장 위축의 원인은 무엇인가? 출처 : kr.investing.com 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상승이 다양한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에서도 15년, 30년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자동차 할부 금리에도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기업 대출 기준도 강화됐다. 15일 미국 증시는 장기 흑봉이 4% 아래로 떨어지는 등 몇 시간 만에 급락했다. 대출금리 인하와 각종 대출상품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인 경제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좋은 징조로 보인다. 출처: 한국은행 출처: 한국은행 1,800조원 이상의 가계신용대출은 고금리 변동금리대출 상품을 선택한 이들의 대출이자 비용 상승으로 소비여력이 감소하면서 소비시장 위축에 따른 것이다. 대출 금리가 오르는 환경에서요. 끝났습니다. 연체율이 5년 만에 0.4% 안팎으로 올랐는데, 2위 금융기관 대출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훨씬 더 높은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출처 :ko.tradingeconomics.com 개인저축도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저점을 통과했다가 최근 반등했지만 저축할 현금이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국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급격하게 하락했지만, 국내 은행권의 대출금리 하락 속도는 여전히 완만하다. 예금 금리가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닝길!!! -_-;; 출처 : ko.tradingeconomics.com 게다가 주택가격지수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강남권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대출금리 상승과 상환비용 상승, 부동산경기 침체 등 이중 악재로 인해 당분간 소비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출처 : naver.com 여기서 유류세 인하 기간이 끝나면 할인이 사라지고 자연스럽게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불가피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시장이 더욱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가 줄어든다는 것은 기업이 생산할 제품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산업생산률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재고가 쌓이면 기업의 재고관리 비용도 증가해 경기회복을 더욱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감면 기간을 더욱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봅니다. 게다가 총선이라는 정치적 이슈로 인해 정부와 여당은 총선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게 됐다. 유류세 감면기간 연장은 불가피한 선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FOMC의 금리인하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이다. 기름값이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어느 정도까지는 괜찮지만, 또 90달러를 넘으면 엄청 긴장해야 할 것 같아요. 한국경제도 마찬가지다. 그것은 금요일. 주말티켓이에요!! 여러분, 비가 언제 그칠지는 모르겠지만, 설사 그치더라도 추운 지방 빙판길 운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눈이 좋은 겨울을 맞이하기 어렵지만, 사계절 쓰리 피크 마크(3PMSF)를 갖춘 타이어(한국타이어 제품)가 있습니다. AT2 쓰리 피크 마크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금요일 힘내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기사를 마칩니다. #기획재정부 장관 #추경호 부총리 #유류세 기간 추가 연장 #2024년 2월까지 #전년 대비 소매판매 #전월 대비 #가계신용대출 #대출금리 인상 #미국 10 연간 국고채 금리 #수축플레이션 #생산자물가지수 PPI #한국소비자물가지수 #연준이사회 F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