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신청 방법을 알아볼까요?
경기침체 장기화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신규아파트 매매시장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승리하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미분양 물량이 쌓여 건설사에 큰 부담이 되자 대책으로 아파트 예비추첨제가 도입됐다.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도는 투자자가 아닌 실제 소비자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예비 우승자의 선정 비율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원하는 부동산이 일반 구역에 있는 경우 해당 건물은 전체 입주자 수의 40%를 할당받습니다. 다만, 주택신청조건이 상위권에 있더라도 경쟁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 일반기준보다 더 많은 지원자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파트 청약 예비 당첨자에게 추첨 방식으로 번호를 부여했지만, 이제는 포인트 순으로 배정한다. 따라서 내 집을 마련할 예정이라면 한국부동산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청약보너스 계산기를 이용해 미리 당첨확률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동일한 점수를 받은 지원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1위를 했다고 하더라도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당첨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세대원 중에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 있거나, 소득을 잘못 입력한 경우, 신청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우편 등으로 자격부족 통지를 받게 됩니다. 특히,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가족은 부양가족에서 제외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적격자 선정 절차가 완료되면, 아파트 예비청약 당첨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당첨 사실을 통보해 드립니다. 이 방법을 통해 대기번호와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출서류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이 포함됩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회사가 정하는 절차에 따라야 합니다. 구독 당첨자의 계약이 확정되면 당첨 예정자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단체 추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추첨은 주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먼저 오는 사람이 원하는 건물이나 호수를 선택하게 된다. 로또 결과가 자신이 원하는 것과 다르다는 이유로 당첨을 포기할 경우 향후 5~10년간 청약 신청 자격이 박탈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번에는 아파트청약 예비당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주택종합청약저축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는 자활의 꿈을 이룰 수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에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않은 채 무턱대고 지원하실 경우 합격이 취소될 확률이 높으므로 철저한 준비를 하신 후 지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