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억력) 엄마의 대장암 4기 암 일기: #1 깜짝 암 존재

이 글은 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매 순간을 기억하고 기록하며, 알고 있는 정보를 정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입니다. 저는 1994년생 딸이며 1967년생으로 직장암 4기 투병 중인 어머니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감히 이런 글을 쓸 엄두도 못 냈는데, 겪어보니 일상이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넌 이겨낼 수 있어”라는 생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다. 공유할 암의 존재를 보는 방법. 모든 암환자와 보호자 여러분 힘내세요!

2022년 9월에 작은 병원에서 대변검사를 하였는데 산모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통증이 계속되다가 대변검사는 음성, 조직검사는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큰병원에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사는 원주에서 가장 가까운 원주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어머니께 찾아온 것은 직장암 4기-간전이 1기였는데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두렵고 슬프고 두려웠습니다. 무엇을 찾아야 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갑자기 엄마가 암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셨죠? 올해 초 아버지 진료 예약을 했을 때, 어머니가 다 알아서 잘 해주실 거라는 말에 왜 자만하고 과거의 나에 대한 후회와 부정적이고 끔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나는 “후회하지 말자”라는 말을 수백 번 떠올리며 “직장암이 무엇인가”라고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직장암 4기라는 사실을 알고 가장 궁금한 것은 1) 근무지가 어디인지, 2) 1기, 2기, 3기, 4기의 차이입니다. 유튜브와 라디오에서 직장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 유출이 되어서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직장은 대장의 끝에 위치하며 길이가 약 20cm인 소장이라고도 하는 장입니다. 대장은 1) 맹장, 2) 결장(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구불결장), 3) 직장으로 나뉜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영양분을 흡수, 소화하지 않고 대변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모양은 바나나와 같습니다. (대변이 바나나처럼 생겼으니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도 대장에 포함되어 있어서 대장암의 일종인데 별도의 명칭이 있어서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환자 보호자 여러분! 시즌 4라고 해서 절대, 절대, 겁먹지 마세요! 어딘가로 옮기면 무조건 4단계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암에 걸렸기 때문에 갑자기 발병해 처음에는 가족이 힘들었지만 몇 달이 지난 지금은 가족 모두가 정상인처럼 지내려고 노력하고 오히려 일상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요. 루틴 더 활동적인 삶으로 이어집니다. 웨라클 유튜브 영상에서 ‘서울대 5급 공무원 하반신마비 회사원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한 분이 그렇게 말했다. 테스트를 받은 사람들이 더 긍정적이라는 것은 좋은 말입니다. 하루아침에 하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모습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부정적이고 무서운 생각보다는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것이고 나는 더 나은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할 수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