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방법, 직접/ 개별 VS 간접/ ETF ④

안녕하세요. 찐주부J입니다.:)오늘은 채권투자방법에 대해서조금 알아볼게요.직접투자하는 개별 채권이 무엇인지,ETF 중심의 간접투자가 무엇인지 살펴보고,그 둘의 차이에 대해서도 비교해 볼게요!처음이라면 먼저 보시고 오시길!

채권 뜻, 투자의 기초 개념 ① 주식과의 차이, 장단점투자 초보자 찐주부와 함께 공부하실 분? 제가 공부하며 남기는 기록입니다. 저와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blog.naver.com

 

 

채권투자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채권은 주식과 달리대부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다.때문에 우리가 사는 대부분은 유통시장인 한국거래소, 증권사에서 중고 채권이며,주식보다는 조금 더 불편한 편이다. 채권투자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먼저, 직접 투자가 있다.직접 하나를 골라서 개별 채권을 사는 것인데정규 시장에서 직접 사면 장내,증권사가 골라 놓은 상품을 사면 장외채권이 된다.그리고 간접 투자가 있다.누군가가 선별해서 묶어놓은 채권을 사는 것으로대표적으로는 ETF, 그리고 펀드, Wrap 등이 있다.좀 더 자세히 보자. 채권투자방법 중 직접투자란? (개별 채권)

① 장내채권  정규 채권 시장에서 직접 골라서 사는 것.예를 들면 도매상에서 물건을 직접 골라서사 오는 것을 뜻한다.

주식보다도 훨씬 많은 상품이 리스트업되는데하나의 기업이 채권을 계속 찍어내기 때문이다.그중에서 최근 거래되고 있는 채권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장점은 당연히 조금 더 싸게 매수할 수 있지만장외에 비해 초보자는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 장내의 경우, 초우량보다는 우량 회사채, 신종자본증권 금융회사채, 주식과 비슷한 메자닌 채권 등의 투자에 활용한다.(*참고: 박곰희 TV)② 장외채권증권사가 나름 본인들의 기준으로 골라준 상품 중개인이 사는 것이다.예를 들면, 소매상에서 진열된 상품을 사는 느낌.

증권사가 한 번 걸러준 상품을 사는 것이기에장내에 비해 초보투자자들에게 쉽다.반면에 조금 더 비싸게 거래된다. 적당히 수익률이 괜찮은 장외채권을 위해서는신용등급 A~BBB, 만기 2년 이상, 표면 금리보다는 매수 수익률 확인을 권장한다.(*참고: 박곰희 TV) 간접투자란?  ETF

채권투자방법의 간접투자 방법 중 가장 대중적인 ETF이다.개별 채권보다는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다.유동성공급자(LP)들이 매수/매도 물량을 공급해 적정가에 거래되도록 돕기 때문이다.사실 ETF만 해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이전에 살펴봤던 채권 종류의 대부분이 가능하다.

① 듀레이션 (투자 자금 평균 회수 기간)- 단기채 : 높은 안전성, 큰 규모, 낮은 수익률- 장기채 : 금리 변동의 영향 큼, 높은 수익률② 발행처- 국공채 : 국채 중심- 회사채 : 개별 회사를 발행하는 채권을 묶어서.- 종합 채권 : 여러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③ 구조- 액티브형 : 비교지수 70% 추종, 30% 펀드매니저- 만기 매칭형 – 레버리지/인버스 ETF : 지수 하락 or 상승을 추종 그 외에도 채권 ETF 종류는 더 다양하다.그래도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종류는단기채, 국공채, 종합 채권 ETF 정도이다.또한 이렇게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권투자방법의 차이, 개별 채권 VS ETF

첫 번째 차이는 세금 혜택이다.개별 채권은 표면 이자만 세금이 부과되고,매매차익은 양도 소득세가 비과세이다.하지만 ETF 등의 간접투자는전부 15.4%의 이자 소득세가 부과된다.또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의 대상이 된다.  때문에 고액 투자자들은 개별 채권을 선호한다.단, 개별 채권의 금투세는 2년이 유예된 상태이기에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다.두 번째는 시장 상황에 대한 대처이다.개별 투자는 파산하지 않는다면 원금 보장이 된다.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면만기까지 가지고 가면서 이자를 받으면 된다.반면 ETF는 만기 개념이 없기에 원금 보장도 어렵다.알아서 사고팔며 만기일을 조정하기 때문에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 최근 이러한 개별 채권과 ETF의 장점을 결합한만기 매칭형 ETF도 새롭게 나왔으니 참고하자.세 번째는 투자금액에 따른 편의겅이다.개별 채권은 소액투자자들의 경우, 거래량 부족으로 만기 전 원하는 때에 팔기가 어려울 수 있다. 유동성이 부족하다.반면 ETF는 이보다는 수월한 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소액투자자들이ETF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오늘은 채권투자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