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에는 폭설에 대해 알아보고, 폭설이 내릴 경우 대처요령을 알아봅시다!

사진 1 출처 – Unsplash

벌써 2023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겨울에 접어들면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눈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큰 눈’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표준국어사전에 따르면 대설은 ‘눈이 많다’는 뜻이다. 또한 24절기 중 하나로 동지와 동지 사이에 위치한 겨울철이다. 큰 눈은 음력 11월경, 양력 12월 7~8일경에 내린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와 함께 겨울을 대표하는 계절이다. 대설(大雪)은 전통 달력의 발상지인 중국 화북 지역을 반영하는 계절이며, 한국에 이 기간 동안 눈이 많이 내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곧 눈이 올 것입니다. 한겨울에 내리는 폭설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급격한 폭설은 큰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 조치에 대해 알아보고 준비해야 합니다.

사진 2 출처 – Unsplash

폭설은 많은 양의 눈이 급속히 쌓이기 때문에 눈사태, 교통혼잡, 시설 붕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포털에서는 폭설 발생 시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함께 살펴볼까요? 폭설 전 대처 요령

1.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가족, 이웃과 공유하세요. 2. 재난에 대한 위험정보를 수신할 준비를 하십시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포털’과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3.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이동하는 방법과 대피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4.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세요. 5. 폭설(재해)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주의와 유지관리가 필요합니다. 폭설이 예상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7 출처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포털 폭설이 예보되면, 언제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지 파악하고, 폭설이 내리기 전에 가족, 이웃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방지)하기 위해 조치를 취한다. 폭설 지역, 기간 등을 파악하고 언제, 어떻게, 누구와 함께 대피할지 준비합니다.1. TV/라디오/인터넷(스마트폰)/’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하세요.2. 산 등 고립된 지역이나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물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 3. 집과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 이웃과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 4. (사전준비) 단수에 대비하여 비상용품을 준비하고 물을 모아두십시오. 정전에 대비하고 비상통신체계를 유지합니다.5. 약속과 일정을 조정하고 외출을 자제하세요. 대설주의보 시 행동요령: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방한장비를 준비하세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코트, 장갑, 모자를 착용하십시오. 일반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면 가정에서는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합니다. 집 앞, 상점 앞 통로, 옥상, 옥상에 쌓인 눈을 가족, 이웃과 함께 치워 사고를 예방하세요. 오래된 가옥은 가족, 이웃과 함께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 점검과 보강을 실시합니다. 격리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경찰서, 관공서 등과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출 시에는 밑창이 넓은 운동화와 등산화를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말고 보온장갑을 착용해 손을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자동차 운전 중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사진5 출처 – 국가재난안전포털.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할 경우에는 차량용 안전장비(체인, 염화칼슘, 삽 등)를 휴대하고 기상상태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커브길, 언덕길, 고가도로, 교량, 빙판길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천천히 운전하고 교통사고를 피하세요.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하세요. (차량 이동 중 격리된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구조를 요청하고 동승자와 함께 체온을 유지하며 교대로 휴식을 취하십시오. 밤에는 구조대원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실내등을 켜거나 색색의 옷을 눈 위에 올려주세요. (차량이 고립되거나 혼잡한 경우) 최대한 차량 내에 머물고, 부득이하게 차량에서 하차할 경우 연락처와 열쇠를 차량에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두고 대피하세요. 농어촌, 공장 등의 경우 사진 6 출처 – 국가재난안전포털 비닐하우스와 가설건물을 함께 사전 점검하고, 지붕에 쌓인 눈이 쌓이기 전에 미리 제거하거나 지지대를 보강한다. (농촌지역)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곳에서는 비닐을 제거하세요. (어장, 양식장) 어류가 얼지 않도록 보온처리를 해주세요. 쌓인 눈의 무게에 취약한 시설(공장, 시장 비 대피소, 주거용 온실, 창고 등 임시 패널을 사용하는 구조물) 직원과 함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이상, 폭설이 내릴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을 위한 다음과 같은 6가지 지침을 제시합니다. 나는 정기적으로 집 앞의 눈을 치운다.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스노우체인, 염화칼슘, 삽 등 자동차 방한용품을 준비하세요. 운전할 때는 저속으로 운전하고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고립이 우려되는 산간지역에서는 식량, 연료 등 비상용품을 준비하세요. 차량이 좌초된 경우 119에 신고하고 차량 내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를 기다립니다. 사진 8 출처 – Unsplash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행동지침과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지해보자. 더 많은 재난행동요령을 알고 싶다면 국가재난안전포털이나 안전디딤돌 앱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