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로니 블로그입니다. 최근 친한 친구들과 강화도에 바다를 보러 갔는데, 펜션 주인분이 소개해 주셨어요. 강화도에서 내 돈으로 결제한 음식점에 대한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강화도 레스토랑 내돈내산 어부가 직접 만든 해산물 한식 코스
어부가 직영하는 횟집 보광호는 매일 아침 바다에서 잡아오는 해산물과 제철 생선을 코스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스키다시 요리와 함께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한다.
1. 강화도 레스토랑 내돈내산 위치 및 주차
보광호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3분이면 닿을 수 있었고, 커다란 개인건물에 이름이 적힌 간판이 멀리서도 눈길을 끌며 찾기 쉬웠다.
큰 건물이다보니 매장 바로 앞에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편리합니다. 영업시간은 365일,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해주세요. 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19번길 21 전화번호 : 032-937-7111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30 메뉴 : 제철해물/모듬회/국물/구이 조개/주꾸미샤브샤브 50m NAVER 더보기 /OpenStreetMapMap Datax NAVER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산고리읍, 동시, 군, 구시가지, 도 국립보광호 21, 해안남로 619번-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길 예약 2. 강화도 식당 실내분위기 방에 들어가니 깔끔한 분위기의 넓은 홀이 있었습니다. 양쪽에 스탠딩 테이블이 충분한 거리를 두고 배치되어 있어 식사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바닥은 물론 테이블까지 깨끗하게 닦아져 있어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한쪽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있어서 조카 데리고 가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나는 생각했다. 앞치마도 넉넉하게 있어서 식사할 때 음식이 쏟아질 걱정도 없었어요. 3. 보광호 메뉴 안내 내부에 자리를 잡고 천천히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예상보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세트메뉴와 개별메뉴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제철 해산물부터 모듬회 등의 메인메뉴까지, 연포탕, 꽃게탕, 물회, 파다구이, 장어구이, 꽃게찜, 왕새우소금구이 등 제철 반찬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원하는 대로 주문하기 쉬웠어요. . 저희는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1. 제철 해산물, 2. 모듬회, 3. 바지락구이, 4. 석화찜, 5. 문어 샤브샤브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해물모듬 30,000원, 가리비회 25,000원, 단호박게장국 60,000원, 왕새우소금구이 60,000원, 장어철판구이 35,000원 4. 주문메뉴 : 제철 해산물, 모듬회, 바지락구이, 돌솥밥 , 문어샤브샤브 조금만 기다리자 손수 만든 야채샐러드, 콘치즈 , 아까 비어있던 테이블에 새우튀김, 락교, 김치 등 다양한 대표메뉴들이 가득 차있는 걸 인증샷으로 찍어봤습니다. 해산물, 생선회, 생선 구이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샐러드를 먼저 먹어봤습니다. 직접 만든 소스를 사용해서 너무 시지 않고 맛있고, 야채도 아삭아삭하고 부드럽지 않아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어요. 광어구이는 황금빛 갈색이 나와서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기름 냄새 없이 고소한 맛이 나고, 생선 자체가 신선해서 호불호 없이 먹기 편했어요. 새우튀김은 씹는 순간 바삭바삭하고, 겉은 바삭바삭 소리가 들릴 정도로 촉촉한 식감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새우 특유의 달콤하고 육즙이 풍부한 고기는 소스 없이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메인 요리 중 하나인 제철 해산물을 멍게, 해삼, 멍게, 해삼, 산문어, 전복 등 다양한 요리로 담아냈는데, 한 눈에 봐도 싱싱했다. 주문과 동시에 싱싱한 해산물이 바로 조리되어 신선도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하얀 석화에 육즙이 가득하고 향긋하고 크리미한 육즙이 예술이었고, 쫄깃한 식감도 내 취향이었다. 멍게의 하이라이트는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겉 표면이 너무 딱딱하거나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습니다. 반면 모듬회에는 광어, 볼락, 방어, 도미 등 다양한 생선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양도 푸짐해서 일행들과 배고프지 않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제철인 방어는 참치처럼 붉은색을 자랑하는데, 보자마자 군침이 돌더군요. 방어는 비린내가 나지 않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있어서 소스 없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흰살생선인 가자미도 나왔는데, 방어와 다른 맛이 좋아서 순식간에 한 접시를 비웠습니다. 세트 메뉴 중 하나인 조개구이에는 활조개, 활문어, 새우, 야채, 치즈가 함께 나오는데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씹는 순간 바지락 육즙이 나오며, 소스나 치즈 없이 바지락만 먹어도 괜찮습니다. 조개들 사이에 콕콕 박혀있는 활낙지와 새우가 씨가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는 진짜 해산물이었어요.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철판에 녹인 치즈를 추가하면 더욱 섬세해지며 입에 착착 달라붙습니다. 석화찜은 이물질 하나 없이 깔끔하게 나오며, 그 엄청난 크기에 입이 쩍 벌어졌다. 그날 아침에 잡아서 그런지 사르르 녹는 식감에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고, 특유의 진한 바다내음이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문어 샤브샤브는 각종 해산물과 푸짐한 야채, 그리고 아기 문어를 넣어 끓인 해물 육수 비주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어씨가 파격적이었고, 국물이 맑아 속이 다 훤히 들여다보여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끓는 육수에 문어를 데쳐서 바로 입에 넣었어요. 역시 비린내 없이 달달한 문어의 맛과 쫄깃한 식감이 진짜 밥도둑이었습니다. 남은 국물에 라면을 넣어 끓여 먹었어요. 문어와 각종 해산물을 넣은 육수에 끓여서인지 입안에 잔여감이 남지 않는 상큼한 맛과 시원한 바다 향이 났다. 덕분에 포만감은 물론, 나오는 순간까지 기분이 상쾌하고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습니다. 5. 강화도 식당 내돈내산 총평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강화도 식당 보광호입니다. 당일 아침 배에서 잡은 해산물과 다양한 어종, 수십 가지의 맛있는 일식 요리를 스키다시와 함께 배를 채울 수 있어서 방문하는 지인들과 메뉴 충돌 없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육즙이 풍부한 문어와 신선한 해산물의 조합은 최고 중의 최고였습니다. 어부가 직영하는 회식당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과 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강화도 여행자들에게 맛집으로 추천한다. 강화도 레스토랑 내돈내산 어부들이 직접 선보이는 해산물 코스 #강화도 레스토랑 내돈내산 #보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