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성모안과병원 대표원장 김만수 입니다. 엑시머 레이저가 도입된 이후 근시교정수술로 널리 시행되고 있으나, 관련 임상 결과, 합병증, 근시 이행의 원인 인자 등 장기적인 추적 결과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Summit 장치를 9년 이상 추적 관찰해 왔습니다. 굴절이상 정도에 따라 적합한 환자를 나누어 비교하였다.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술을 시행하고 9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72안 중 1안, 2안, 3안, 5안, 7안, 9안이 수술 후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수년에 걸쳐 평균굴절력, 각막혼탁도, 나안시력, 교정시력의 변화를 측정하고 기록한 증례에 대해서만 실시하였다. 엑시머레이저 연구와 근시전이 정도, 근시전이에 관여하는 요인이 시력 및 굴절교정에 미치는 영향. 수술 전 요인에 대한 보다 장기적인 추적 결과를 확인하고 보고하고자 했습니다. 대한안과학회지 42권 10호에 게재된 “PKR 후 9년 추적 결과”에 노영정, 김만수, 김재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전 이미지다음 이미지 목적: 엑시머레이저 근시교정수술의 장기간 추적관찰을 통해 근시이행의 임상적 결과, 합병증 및 원인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근시교정술을 시행하고 9년 이상 추적 관찰한 환자 72명. 수술 후 1년, 2년, 3년, 5년, 7년, 9년에 평균굴절력, 각막혼탁, 나안시력, 교정시력의 변화를 측정하여 기록하였다. 수술 전 굴절력에 따라 차이가 -3.25D로 나타났다. – 6.5D 미만의 그룹을 그룹 1(39안)로 나누고, -6.5D 이상의 그룹을 그룹 2(33안)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통계처리를 위해 SPSS를 이용하여 paired T-test와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유의 수준은 P<0.01로 설정되었습니다. 결과 9년차 두 그룹의 평균 굴절력은 -2.10±0.99D, 그룹 1의 평균 굴절력은 -1.67±0.71D, 그룹 2의 평균 굴절력은 -2.60±1.04D로 나타났다. 발견. 1군의 경우 수술 후 최대 2년까지 근시가 진행됐고, 2군의 경우 수술 후 최대 3년까지 근시가 진행됐다. 나안의 경우 수술 후 9년 이후 시력이 0.5 이상인 경우는 1군이 92.3%(36안), 2군이 78.7%(26안)였다. 1군에서는 각막혼탁이 거의 사라졌고, 2군에서는 2안에서 중등도의 각막혼탁이 계속 남아 근시로 이어졌습니다. 원인은 수술 전 굴절력이 높았으며 상대위험도는 4.21로 측정되었다. 결론 9년간의 장기간 추적 관찰 결과, 중등도 근시와 저근시에 비해 고도 근시에서 근시 전이가 상대적으로 더 컸다. 1군에서는 수술 후 2년까지 근시가 진행되었으며(P<0.01), 2군에서는 수술 후 3년까지 근시가 진행되었으며, 수술 전 굴절력이 근시전이의 원인인자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처럼 저는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근시교정수술 후 근시변화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수술 후 환자들의 시력이 좋아지고 보다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982년에도 비슷한 연구를 하고 있다. 2008년부터 의사로 활동하며 “환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성실하고 정성을 다해” 진료해왔다. 이러한 성실함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의술을 실천한 끝에 다음과 같은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