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컷) 대한민국의 특별한 순간들 한국관광대전 사진전, 15일까지 남강호 기자 게시일 2024.12.06. 07:00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태현 작가의 ‘트레이스’.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여기가 한국이에요?” 2일 서울역 3층 대기실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관광대전 사진전 ‘Amazing Moment’를 관람하던 한 관람객은 아직 시간이 남아서인지 잠시 머물며 감탄을 이어갔다. 기차에 대해선 “생각보다 우리나라에 가볼 곳이 많은 것 같다”며 “이런 풍경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관광대전 사진전 ‘Amazing Moment’가 2일 서울역 3층 대기실에서 열렸습니다. /남강호 기자
이번 전시에서는 2024 대한민국 관광대전 사진 부문 수상작 96점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한화커넥트, Travel Enthusiast와의 협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 120여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 한국관광사진기자단(프레임코리아), Travel Madness Collaborative의 5개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실. 그런 일이 일어난다.
2024 대한민국 관광대전 사진전 ‘Amazing Moment’가 2일 서울역 3층 대기실에서 열렸습니다. /남강호 기자
관광공모전 대상과 대통령상 수상자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수욕장을 그린 김태현 작가의 ‘흔적’이다. 이끼와 제주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을 장노출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관광대전 스마트폰 부문(사진 부문) ‘금상’을 수상한 강석환 작가의 ‘산사 눈 내리는 밤’.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눈 내리는 밤의 산사(인천 강화)’와 ‘안동 하회마을의 봄(경상북도 안동)’에 돌아갔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역사로 깊어지는 가을(서울)’과 ‘물이 들어오는 시간(충청남도 서산)’에 선정됐다.
한국관광대전 드론부문(사진부문) ‘금상’을 수상한 김대일 작가의 ‘안동 하회마을의 봄’. /한국관광공사
수상작 전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포토코리아(phoko.visitkorea.or.kr)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당선’ 수상작 전정안 작가의 ‘2월 하순 폭설이 만들어낸 설경 프레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드론부문 준우승작 정대정 작가의 ‘동백나무 숲’.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스마트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진모 작가의 ‘산정호수’.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박구용 작가의 ‘7월 고분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 드론부문 수상작 심수연 작가의 ‘육신의 겨울'(사진부문)/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당선작가 양성영 작가의 ‘등나무 우주선’.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디지털카메라 부문 수상자인 심재용 작가의 ‘겨울왕국’.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대전(사진부문) 드론부문 준우승자 이병현 작가의 ‘신라 천년도시의 봄’.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