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MD 주가 및 최근 이슈 이해하기
최근 취업주와 교육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메가MD 주가를 분석해보겠습니다. 메가MD는 여러분 모두가 잘 알고 계시는 메가스터디 계열의 회사로,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4년 설립된 회사로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과를 포함한 의학 교육, 시험 관련 교육, 부동산 중개인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교육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 비중을 보면 도서 사업이 21.33%로 가장 많고, 서비스 사업이 78.6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본 서비스 사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온라인 강의에서 시작되어 학원 강의 이외의 영역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메가MD 주가를 확인해보면 전날보다 6.86% 상승한 2,725원에 마감한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638억원으로 코스닥지수 1152위다. 매출과 이익 재무지표를 보면 2022년은 21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12월 21일까지 매출을 확인하면 794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9.68%, 순이익률은 8.37%이다. 2022년 하반기 실적을 확인해 보면 크게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재무지표를 보면 매출은 645억원으로 21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10%이고, 순이익률을 보면 3.28%로 다소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2023년 현재까지의 매출을 보면 전년 대비 -18.8%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메가MD 주가가 상승한 이유도 살펴봐야 한다. 최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현재 다양한 교육주 중에서 메가엠디 주식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문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의과대학 학생 수를 25년 단위로 서서히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눈에 띄는 점은 전국 대학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는 데이터 수집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다만 의과대학 정원 수요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다소 부진한 결과로 발표가 늦어졌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실제로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면 교육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올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이슈들도 메가엠디 주가 상승세에 일조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설립 문제입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출입국관리사무소 설치 문제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매우 대규모 교육 사업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슈는 유학생들이 한국에 정착하고 국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관련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메가MD의 교육 관련주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메가MD의 주가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의과대학 정원 문제로 인해 증가는 있었으나 수요조사 발표 이후 어느 정도 감소세는 감안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번 이슈로 인해 가격이 급등한 만큼 단기자재 소멸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또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대해 많은 분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교육주 중 대표주로 꼽히는 메가MD의 주가를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모두 신중한 투자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메가MD 주가